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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대선토론] 교육 대통령을 찾아서 ④ 사교육, 특목·자사고 다 없애면?
최순실 게이트의 큰 도화선이 정유라 부정입학이었을 만큼 교육은 우리 시대의 화두다. 이번 대선에서는 교육이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. 교육이 계층 사다리 역할을 하기는커녕 고착화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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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“교육부, 대입서 손 떼고 대학에 학생 선발 자율권 주자”
━ 조기 사교육 악순환 끊자 “7세 아이가 어른이 됐을 때 기존 직업의 60% 이상이 사라질 것이다.”지난해 다보스포럼이 전망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상은 세계 교육계에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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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"국민이 원하는대로 사시존치 해야…文 입장 바꾸길"
대선 도전 의지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이 8일 최근 젊은층에서 논란이 된 '사법시험 존치 논란'에 대해 “계층 이동의 새로운 기회를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사법시험,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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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] 10명 중 3명 보험 등 금융업종 진출…회계사·세무사 자격증 취득도 유리
━ 졸업 후 진로 기초학문인 수학은 의학·공학·IT·물리·화학 등 이공계 학문 뿐 아니라 경영·경제·금융·사회학과 같은 사회과학 등 대부분의 학문과 융합한다. 그만큼 졸업 후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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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합대학 설립 등 국립대 개혁 기치 내건 전호환 부산대총장
전호환 부산대 신임 총장. 송봉근 기자7일 오후 부산대에서 서울대·전남대·강원대 등 전국 18개 대학 총장들이 전국 국·공립대 총장 콘퍼런스를 열었다. 전호환(58·사진) 부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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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인재 혜택 주는 7급 공무원 시험, 대학들 추천·선발 과정 관리는
‘공시생(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)’ 조모(28·여)씨는 요즘 심란하다.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자신의 성적을 합격권으로 조작한 송모(26·구속)씨 사건 때문이다. 공부만 열심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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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청사 침입해 성적 바꾼 공시생…1월 지역 추천자 선발 땐 시험지 훔쳐
정부청사에 침입해 공무원 시험 합격자 명단을 조작한 송모씨가 6일 경찰청을 나서고 있다. [사진 오상민 기자]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자신의 성적을 조작한 ‘국가공무원 지역인재 시험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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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사시 폐지 유예
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·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.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(窓)입니다.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. 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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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양사이버대학교] 상담센터 직접 운영… 학부생이 1년간 인턴실습 할 수 있어
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학부생도 인턴실습을 할 수 있는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. 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앞으로 전망도 밝다. 유성진 교수(오른쪽)와 주미경 졸업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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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언제까지 사교육 ‘입’만 쳐다보려는가
양영유논설위원따라잡기엔 역부족이다. 신속하고 민첩한 데다 길목을 잘 안다. 제철인 요즘 물을 만났다. 바늘구멍인 교시(敎試)를 통과한 이들도 그들 앞에선 작아진다. 입시에 관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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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낙방 미안해서 … 시험 준비 때문에 … 알바 대목이라서
대학원생 조모씨가 24일 서울 영등포구의 택배 집하장에서 수화물을 차량 쪽으로 옮기고 있다. 학비가 필요한 조씨는 추석 대목엔 오전 7시부터 하루 최장 12시간 동안 택배 분류작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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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법시험 폐지냐 유지냐, 로스쿨·법학과 정면충돌
오수근(왼쪽에서 셋째)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등 25개 로스쿨 원장이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“사법시험 폐지는 국민과 약속”이라고 주장했다. [뉴시스] “사법시험 폐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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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한국 엄마, 세계의 학교를 가다
36개국 교육 리포트 江南通新은 2013년 9월 4일부터 올해 7월 15일까지 41회에 걸쳐 ‘엄마(아빠)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’를 연재했습니다. 해외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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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시·재수생 애환 서린 노량진육교, 35년 만에 헐린다
서울 노량진역 앞 육교를 인근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본 모습. 폭 4m, 길이 30m의 노량진육교는 학원가와 전철역을 연결하는 통로다. 1980년 세워진 이 육교는 이르면 올 하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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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] 〈32〉스페인 로스 포에따스 이중언어 중고등학교
江南通新이 ‘엄마(아빠)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’ 시리즈를 연재합니다.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(아빠)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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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] 억대 연봉 CEO 출신, 환갑에 왜 9급 공무원 됐냐면
서초구청 최고령 신입 권호진씨. 억대 연봉의 외국계 기업 사장이 어느 날 말단 공무원이 됐다. 올해 환갑을 맞은 서초구청 일자리경제과의 권호진(59)씨 얘기다. 그는 올해 임용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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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크림빵 아빠' 아내, 내년 기간제 교사로
충북 청주 '크림빵 뺑소니사건'의 피해자 아내 장모(25)씨가 내년 중등학교 교단에 서게 될 예정이다. 앞서 서원학원은 장씨를 대학 직원으로 채용했으며, 3일 처음 출근했다. 서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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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아내 대학교 직원에 채용
‘크림빵 뺑소니 사고’ 피해자의 아내 장모(25)씨가 대학교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. 충북 청주의 서원학원은 지난달 퇴근길에 빵을 들고 가다 뺑소니 사고로 숨진 강모(29)씨의 아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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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황하는 청소년 일으킨 따뜻한 손길 … 15년째 300여 명 꿈 찾아줘
올해 범죄예방자원봉사상 대상은 박상규(46)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위원장이 수상했다. 법성포 굴비 등 수산물을 시중 백화점에 납품하는 업체를 운영하는 박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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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수민기자의 말말말] “외무고시는 폐지되지 않았다”
‘개천에서 용난다’는 말은 옛말이 아니다. 지금도 가능하다. 약간의 과장을 더하자면 외무고시가 아직 폐지되지 않았기 때문이다. 우리나라 3대 등용문인 외무고시·사법고시·행정고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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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림동 고시원 식당주인 야반도주 … 몇 달치 식권 휴지조각
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(왼쪽 사진)은 점심시간에도 주변이 한산하다. 2008년 로스쿨제 도입 및 사법시험 폐지가 확정된 이후 풍경이다. 반면에 7·9급 공무원과 경찰시험 준비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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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 힘으로 … 섬마을 소년 서울대 가다
전남 여수 남쪽 섬 ‘금오도’에는 고등학교가 딱 하나 있다. 남녀공학으로 전교생 45명인 ‘여남고’다. 섬엔 학원도 없다. 내년 2월 졸업생 11명 중에 이 학교 28년 역사상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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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 1500명에 학생 911명 … 전교생이 '월급' 받는 연구대학
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있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(UST)는 젊은 학교다. 2003년 설립돼 올해가 10주년이다.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옆에 본부 건물을 신축한 지는 만 3년이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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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은 쉰 나이에 9급 공무원이 됐다
서울 노량진의 한 고시학원 강의실. 나이 오십 줄에 이르러 초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려는 중년 수험생들이 크게 늘었다. 100세 시대가 멀지 않았다. 나이 오십을 넘어서면서 은퇴할